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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조건과 금리, 체증식 상환방식이란 ?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주택자금대출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대출 상품은 “디딤돌대출“로 알려져 있으며,

저소득층이나 무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 이자율을 추가로 감면하여 주택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저소득층과 무주택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대출 상품에 해당하는 조건을 충족한다면 다른 어떤 대출보다 우선하여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주거 안정과 내 집 소유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의 자세한 요건은 정부 및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청 시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조건과 절차를 따르셔야 합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디딤돌 대출대상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다음과 같은 대출 대상을 지원합니다:

•연소득(부부합산)이 6천만원 이하인 자 (단, 생애 최초, 신혼부부, 2자녀 이상 주택구입자는 연소득(부부합산)이 7천만원 이하인 자)

•만 19세 이상이며 무주택자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 (단, 수도권 제외, 읍·면 지역은 100㎡ 이하)

•평가액이 5억 원 이하인 주택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6억 원)

위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부의 경우 합산 소득으로 디딤돌대출 소득 기준에 부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합산 연 소득 기준을 상향하여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입니다.

 

미혼 세대의 경우 개별 소득 기준으로 디딤돌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부부의 경우 법적으로 미혼 상태라면 개인 소득 기준만 충족한다면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혼인신고를 미루는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현재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정확한 대출 조건과 관련하여는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2. 디딤돌 대출한도


호당 2.5억 원 이내(생애최초 3억) (신혼부부, 2자녀 이상 가구 4억)

 

3. 디딤돌 대출금리


•금리우대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다음과 같이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구: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인 경우, 연 0.5%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가구: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구: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신혼가구: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추가우대금리도 중복으로 적용 가능합니다: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본인 또는 배우자): 가입 기간에 따라 1년 이상은 0.1%p, 3년 이상은 0.2%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2023년 12월31일까지 신규 접수분까지): 연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가구: 다자녀 가구는 연속적으로 자녀에 따라 추가적인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자녀 한 명일 경우엔 연속적으로 자녀가 생길때마다 순차적으로 최초 금융기관에서

확인된 자료에 따라 해당하는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급여 소득 및 주거조건 혜택이 차등 지원됩니다.

 

위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면 내집마련디딤돌대출에서 최고로 낮은 금리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이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4. 1~2%대의 요즘 보기 힘든 고정금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평균적으로 45% 수준이며,  보금자리론은 금리가 4% 초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디딤돌대출은 고정금리로 제공되어 대출 기간 동안 변동하지 않으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과 같이 12%씩 상승하는 변동금리와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 수요자들은 대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1~2%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4%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디딤돌대출은 사실상 정부의 무이자대출로 볼 수 있으며, 서민들에게 큰 무료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체증식 상환으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


체증식 상환은 시중 은행에서는 채택하지 않는 대출 상환 방식으로, 이 용어가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시중은행 상환방식>

일반적으로 시중 은행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대출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매월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게 되며, 대출 기간이 경과할수록 남은 원금이 줄어들어 이자 부담도 감소합니다.

반면에 체증식 상환은 대출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매월 상환액이 점차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초기에는 낮은 상환액으로 시작하여 연차가 쌓일수록 급여 등 수입이 오르기 때문에 더 큰 상환액을 감당할 수 있는 초년생 등 자금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증식 상환이 가장 큰 장점인 것은 인플레이션에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30년 후의 화폐 가치는 현재와 비교해 하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30년 전의 만 원과 오늘날의 만 원의 가치는 다르듯이 30년 후의 1억 원도 가치가 다를 것입니다.

<연도별 소비자 물가지수>

시중 은행들은 이윤 추구를 위해 체증식 상환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 단순하게 속해있습니다.

화폐 가치 하락 추세에서 현재보다 앞당겨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보다,

미래에서 화폐 가치 하락한 시점에서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우리 개인에게는 유리하지만 은행 입장에서 손해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6. 마무리하며


따라서, 우리는 최대한의 혜택을 받기 위해 최저 금리와 최장 상환 기간, 그리고 체증식 상환 방식으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디딤돌대출인 보금자리론은 사기적인 수준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출 금액을 최대로 받고,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야 합니다.

또한, 대출 기간도 가능한 한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매월 상환액이 점차 증가하는 체증식 상환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우리는 주거 안정과 내 집 소유에 큰 도움이 되는 사기적인 혜택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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